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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수쥔 대만, 양수쥔 판정으로 반한 감정 확산되나.

천외지인 2010. 11. 21. 16:07
대만, 양수쥔 판정으로 반한 감정 확산되나.
중국 광저우(廣州) 아시안게임에서 대만 태권도선수 양수쥔(楊淑君)이 실격패 하면서 촉발된 대만 내 반한(反韓)감정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양수쥔 있다.

21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(人民)일보의 자매지 환추(環球)시보와 대만 롄흐바오(聯合報) 등 현지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부 반한 구호를 외치는 대만인들이 20일 타이베이(臺北)시 완화(萬華)구 칭녠루(靑年路)에 위치한 한국학교의 정문 간판과 운동장을 향해 달걀투척(사진) 소동을 벌였으나 다행히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. 또 이날 오후 타이베이시의 코리아타운으로 통하는 중싱제(中興街)에는“한국상품을 사지 말자”는 구호를 외치는 청년들이 자전거를 타고 양수쥔 행진을 벌였고 양수쥔 , 그 여파 때문인지 이번 사건 이후 이들 상가의 영업실적이 평소보다 10%이상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.

이에 따라 타이베이 경찰당국은 반한 정서가 확산돼 물리적인 충돌을 빚을 것을 우려해 한국학교와 코리아타운 지역에 대한 순찰 병력을 증파했다. 또 대만 외교부는 20일 이번 사태와 관련해 “이번 경기 판정은 우선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해 경기주최 측과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, 판